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기업 지누스가 차세대 압축 포장 기술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는 자사 매트리스와 가구 전 제품에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 ‘뉴원더박스’를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지누스는 신규 압축 패키지 기술을 올해부터 차례로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아마존 등 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뉴원더박스가 적용된 신제품이 공급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뉴원더박스 패키지 도입으로 미국에서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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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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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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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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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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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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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천 일원에 무허가 고물상 불법 영업
울산 남구와 울주군 사이를 흐르는 두왕천 일원에서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신고 없이 영업을 벌인 폐기물 재활용수집센터가 발견됐다. 인근에선 하천수를 무단으로 취수하는 살수차도 눈에 띄는 등 행정구역 경계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찾은 남구 두왕교 인근. 두왕천은 고가도로를 기준으로 남구와 울주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울주군 관할인 고가도로 밑에는 컨테이너와 각종 대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남구 관할인 하천 옆에는 시트지, 고철, 침대, 배관 등 각종 산업폐기물이 쌓여있고, 대형 철판들이 녹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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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교란 대비” 1회 울산시장배 아마 교신대회
울산소방본부는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해 마련됐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기 방식은 아마추어 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해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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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2024 亞컵 3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은규, 강동현, 이은호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말레이시아에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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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6)]울산, 영화의 고향으로 거듭나기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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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거절한 연인, 보복 폭행한 30대 징역형
술에 취해 연인을 폭행하고 합의를 거부하자 재차 보복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연인인 B씨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목을 졸라 6주 간의 골절상 등을 입혔다. 이에 해당 상해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지난해 11월 B씨의 집에서 합의를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어차피 합의서도 안 써주고 들어갈 건데 죽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폭행했다. A씨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