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치매 노인이 안양시의 '인공지능 동선 추적시스템'과 경찰의 협업으로 수색 3시간 만에 구조됐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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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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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건반의 별들' 화려한 외출
경기아트센터가 국내 최초 단일악기 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후,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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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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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11월 개통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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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한우·한돈협회 "한우·돼지 고기 소비 활성화 나눔 행사" 진행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인제군지부는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돼지고기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시식 행사와 함께 기념품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박람회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요리 나눔 행사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비자들이 축산업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축산 단체들이 하락하는 육류 가격에 대응해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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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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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장소 들어간 게 문화유산 알리려고? 윤석열 측 "노력을 폄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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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성황후 시해 장소인 곤녕합에 들어간 것을 두고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4일 공지를 통해 "곤녕합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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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라”던 이상경 차관, 사의 표명
2시간전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 끝에 사의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최근 이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30억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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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플랫폼 공동 특허 도마 위…“시, 코나아이에 우선권 주려는 목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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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가 공동 소유한 인천e음 플랫폼 특허가 코나아이㈜에 플랫폼 운영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인천e음 불법·부정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2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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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부지사 "여성기업은 경제 핵심 주체··· 경기도가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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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