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9월 1일~10월 30일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팝업존에는 김해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 등신대가 설치됐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 매력을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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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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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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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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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레터] 가성비야, 돌아와 다오 (2025년 9월호)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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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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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5 개막작, 아오키 야스히로 ‘차오(Chao)’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연출을 맡은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달의 요정 세일러문〉, 〈파워 디지몬 극장판〉, 〈배트맨 고담 나이트: 인 더 다크니스〉 등의 작품에서 원화, 작화감독, 연출을 맡아 독창적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2025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는 인간과 인어가 공존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평범한 회사원 ‘스테판’과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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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9월 ‘소통·공감의 날’… 화합과 비전 공유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다가오는 APEC 2025 KOREA와 K-EDU EXPO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이번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을 환영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1부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 △신임 박현숙 정책국장 소개와 인사말 △본청 승진·전입·신규 직원 소개 △교육감 환영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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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제주도 에너지특보에 김영환 전 전력거래소 본부장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에너지특보 직위에 김영환 전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김 특보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제주 전력계통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다.재직 당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특보는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추자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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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들이 바라는 '2026 제주교육' 중점 정책방향은?
제주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바라는 내년 제주교육 정책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 및 희망을 반영한 고교체제 개편과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를 가장 높게 꼽았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 대표 2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제주교육’의 역점과제에 따른 중점 사업과 학생 제안 정책 등을 포함한 총 5개 문항으로 구성해 진행됐다.조사 결과 제주교육의 기본방향에서는 인성교육, 고교체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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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싱가포르·인도네시아 ‘2030국제교육교류’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29일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공동수업 기반을 다지고, 미래수업 모델을 모색하는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했다.이번 교류는 전남과 해외 학교 간 긴밀한 교육 교류를 바탕으로, 전남 교원들의 미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교류단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국제학교를 포함한 4개 유·초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 공동수업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