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더지디자인은 4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아동침대와 프레임 30개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찾아 아동침대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아동침대는 더지디자인이 후원한 물품이다. 이인항 더지디자인 대표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3천만원 상당의 아동침대와 프레임 30개를 시에 기탁했다.이범석 시장과 이인항 대표는 기탁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쯤 함께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직접 아동침대를 설치했다. 이어 한부모가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범석 시장은 “함께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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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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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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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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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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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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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건설근로자 정신질환·자살 예방 지원’ 업무협약
1시간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오늘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근로자의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남동구 내 4만6,000여명의 건설근로자에 대한 정신질환·자살 예방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소속 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이동상담 지원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이 골자다. 앞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건설근로자는 기존의 퇴직공제제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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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선시대 ‘황감제’ 새롭게 부활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황감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매년 섣달 제주도에서 진상해오는 귤․유자․감 등의 특산물을 성균관과 사학의 유생들에게 나눠 주며 치르던 과거시험이다. 성균관 유생들에게 귤을 나눠 준 뒤 임금이 내려준 시제를 게시하고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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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지킨다…제주도, 품질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청 간부공무원들은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길”이라며 “11월 중순부터 평균 가격이 1만 3,000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와 농가가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수 상품만이 시장에 유통되는 건전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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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표 계산만 하는 민주당... 조세정의 외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금융 투자 소득세 폐지를 선언한 민주당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권 시절 설계된 조세개혁방안을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무산시켰다"며 이는 조세 정의를 부정하고 부자감세에 야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법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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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민주당 '탄핵 대신 퇴진', 방향 잘 잡았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지난 주말 민주당의 장외집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니"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