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은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 제주특별차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장애 예술인의 문화 참여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로, 85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20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협회장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장 등 총 555명이 함께한다. 전야제에는 260명,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 '전국장애인가요제'에서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20개 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한 김명화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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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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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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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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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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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AI 상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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