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자사 못난이 채소 상품인 '제각각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넉넉한 양에 착한 가격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지, 애호박, 버섯, 당근, 깐마늘 등 총 20여종의 다채로운 채소들을 소개한다.회사에 따르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의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3달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제각각' 상품군 판매량은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