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도교육청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2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호주 뉴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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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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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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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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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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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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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일용직 임금 ‘직접 주급 지급제’ 도입
대전 계룡건설이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을 주 단위로 직접 지급하는 ‘직접 주급 지급제’를 도입했다. 계룡건설은 9월부터 전국 100여개 현장에서 ‘직접 주급 지급제’ 제도를 시행중이다.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는 용역사를 통해 현장에 투입되고, 임금도 시공사가 용역사에 월 단위로 지급하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용역사의 대금 미지급이나 과다 수수료 차감으로 인해 근로자가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실제 수령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의 경우 임금 지연은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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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추억의 옛 교실’ 체험
대전평생학습관이 ‘추억의 옛 교실’ 체험학습을 마련했다.체험학습은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은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전시 공간에서 옛 교복을 입고, 낮은 책걸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등 당시의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또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교육의 변천사를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하며 배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어린 시절 가정 형편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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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대전체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대전체고는 10월 17~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설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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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회 추경예산 5892억원 확정
충북 보은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 5892억원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일반회계는 413억원이 증가한 5409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 늘어난 483억원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생활 안정,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보전,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보훈회관 건립,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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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고 김희진 장학금’ 20명에게 전달
“딸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지 20년이 됐네요. 적은 장학금이지만 희진이의 후배님들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희망합니다.”20년 전 고인이 된 딸을 기리며 매년 딸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온 아버지,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김병순 대표는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김 대표가 전달한 장학금은 100만원씩 20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김대표가 한남대에 기탁한 누적 기부액은 지난 20년간 1억4200만원에 이른다.발전기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