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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지자체와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대응해 운영인력의 직무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에너지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소식에는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정원희 진주고용노동지청장,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KOSPO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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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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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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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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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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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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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 역대 최대 3,614만 불 수출계약 성과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지난 19일, 역대 최대 실적인 3,614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현재까지 집계된 3,614만 불은 전년대비 46%가 증가한 수치로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 원 보다 훨씬 웃돌며, 이미 행사 시작 첫날에 목표액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경신하였다.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심전계 등 병원 장비·소모품과 미용기기, 데이터플랫폼 등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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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 조경업계, 강릉 가뭄 극복 성금 기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와 강릉시 조경업계는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이 커진 강릉의 생활·환경과 녹지관리에 힘을 보태기 위해 22일, 자율 모금액 535만 원을 강릉시에 지정 기탁했다.참여 조경업체는 ㈜가나, ㈜대한조경건설, ㈜영일조경, ㈜중앙조경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와 뜻을 모아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함광민 환경조경학과장은 “이번 지정 기탁이 가뭄의 마중물이 되어, 필요한 현장에 물과 그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업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여 업계는 “도시의 안전과 녹지환경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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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반도체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 세미나' 성황리 개최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학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세미나 분위기는 한층 더 열기를 띠었다.세미나에서는 김진국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발제를 맡아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희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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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 곧 배움길, 직장인 위한 '해운대 별밤학교'
해운대구는 직장인과 청년층이 퇴근길에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13일∼11월 28일 '해운대 별밤학교'를 운영한다.'별밤학교'는 카페·공방·서점 등 지역 상업시설을 활용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문화·예술·생활공예 강좌를 운영하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퇴근 후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재능을 발견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 하반기는 16곳에 74강좌를 개설해 504명을 모집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꼼지樂클래스'와 '지식IN클래스'로 나뉜다. '꼼지樂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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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울릉도 연안 정화활동 펼쳐
동해해양경찰서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2일, 울릉도 저동항과 내수전 몽돌해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울릉군청과 울릉수협, 저동어촌계, 해상공사업체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연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세계 최대의 해양 쓰레기 캠페인 중 하나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생수병,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총 약 1.5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특히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손수 수거하며 해양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