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가 지난 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렸다.이 대회에서 제주고가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 1위, 제주여상이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1위를 차지했다.제주고는 단체전에서 1669점을 쏘며 대회신기록를 달성했다.남중부 단체전에서는 표선중이 1위,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제주동여중이 1위에 올랐다.개인전에서는 김재헌(제주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가 지난 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개최됐다.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단체전에서 167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강지예 선수가 566점으로 1위를, 양서윤 선수가 56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고등학교가 166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표선중학교가 14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동여중이 1553점으로 1위를, 표선중이
양산 물금고가 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시부 야구소프트볼 남자고등부 금메달을 차지했다.물금고는 21일 오후 1시 밀양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밀양베이스볼클럽을 5-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시부 남자일반부에서는 밀양시 대표가 창원선발을 8-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군부 남자고등부에서는 야로고 BC가 하동 금남고에 10-0으로 승리했고 남자일반부에서는 함안선발이 고성군을 24-4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정희성기자
강지예가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강지예는 지난 6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66점을 기록하며 팀 동료 양서윤을 1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강지예와 양서윤, 강서정, 김려원이 팀을 이룬 제주여상은 단체전에서도 합계 1679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강지예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재헌, 김지성, 박인성, 조민준이 팀을 이룬 제주고가 합계 1669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
경북체고가 제4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30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열린 여고부 경기에서 경북체고는 2시간47분4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체고와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경북체고는 마지막 주자인 홍지승이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이로써 경북체고 여고부는 1987년 3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통산 5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경기체고가 2시간48분34초로 2위, 작년 우승팀인 서울신정고가 2시간52분35초로 3위를 기록했다.남고부 경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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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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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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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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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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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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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음...제주도, 밤부터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에는 맑겠으나,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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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들, 바다환경 지킴이로 나섰다...'봉그깅' 성황리 진행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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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지미봉 봉사단, 오름 둘레길 환경정비 전개
제주시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은 27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미봉 둘레길 환경정비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미봉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름 둘레길 예초 작업과 지장목 가지치기 작업을 수행했다.한편, 지미봉 봉사단에는 제주의 대표 오름인 지미봉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오름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지현 부단장은 "제주의 명소인 지미봉의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봉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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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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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회색 지대 있는 ‘경계선급’ 학생들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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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A군은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학급 친구들과도 어울려려 지낸다. 하지만 방과 후에 종종 남아 담임 선생님과 나머지 공부를 하는 일을 고되게 느낀다. 그에게 6학년 공부는 어렵고 헷갈리는 영역이다. 그는 교과 중 체육을 가장 좋아한다. 학교에 가기 싫을 정도로 공부 스트레스를 느끼고 기초학력진단검사에서는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지만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이용하지 않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 6학년인 B군도 또래 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 주면서 친구들과 어울린다. B군은 1학년 때부터 공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