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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이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 햇볕을 가리거나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는 차양을 설치했다.인천시설공단 계양경기장사업단은 4억2,000만원을 들여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사대에 총연장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2013년 완공한 인천 유일의 국제 양궁 경기장인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는 차양 시설이 없어 전국체전이나 국제양궁대회 개최 시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양궁협회와 협의를 거쳐 150m의 차양 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이 날씨와 관계 없이 훈련이나 대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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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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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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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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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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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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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상기후 일상화 재난대응 패러다임 전환해야
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100년 만의 폭우’를 넘어 ‘200년 만의 괴물급 폭우’라 불릴 정도였다. 충남 서산 519㎜, 광주 412㎜, 경북 청도 416㎜ 등 전국 각지에서 전례 없는 강수량이 관측됐다. 지난 16일부터 ‘극한호우’로 20일 오전까지 10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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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극우정당화 막아야…나라 망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의 극우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면서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하게 되면 공동체가 무너지고 나라가 망한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계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대선에서 패배하고 당 지지율이 앞자리 1자 찍으며 역대급으로 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을 지키자', '부정선거를 밝히자'고 선동하는 세력은 분명히 극우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전 대표는 "표현의 자유는 극우, 혐오·폭력 선동의 면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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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하나자산신탁, 빌딩관리 효율화 ‘맞손’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하나자산신탁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운용하거나 매입을 검토중인 건물들이 대상이다. 건물의 엘리베이터 교체 시기와 상태, 에너지 절감 방안, 교통량 개선안 등을 망라한 정밀 분석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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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 사제동행 빅발리볼대회 개최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사제동행 빅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빅발리볼대회는 학생들 6인 3팀으로 구성됐다. 1반부터 3반까지 남·여 학생들로 팀을 편성하고 교사들은 교장,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및 전담 교사들이 6인 2팀으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게임을 진행했다.오전부터 120분간 대회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응원 깃발과 교사·학생 이름이 붙은 팻말을 제작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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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상고와 ‘창업·E-커머스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6일 충주캠퍼스 소담스퀘어 및 IDF센터에서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과 E-커머스 지역정주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 5대 신성장 산업 기반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학생과 교사, 운영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RISE 연계 고교-대학 맞춤형 트랙 운영 및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