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기성관, 옥산금성, 거제향교 등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거제면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하는 ‘섬과 성 다님길 걷기’ 행사를 운영하였다.이 행사는 거제사람·거제얼·생태전환교육을 교육현장에 정착하기 위한 거제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로 지역의 생태환경이나 역사를 찾아 지역을 함께 걷고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거제얼교육을 탐구하는 교사들이 직접 자료를 제작하고 설명한다.거제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고현성 함락으로 거제현의 자취가 많이 남아있는데 그 중 거제 최후의 산성인 옥산금성, 우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