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아파트·민간 건축물 대상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 사업을 벌인다. 자치단체가 공공건축물이 아닌 건축물 에너지 진단과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도는 2009년 1월 1일 이전에 준공한 건물 16곳을 선정해 절약 효과가 큰 설비 개선비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5~26일 진천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2200여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종합순위제가 아닌 종목별 시상제로 이뤄졌다.지난해 대비 참가선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단양군과 충주시가 진흥상을, 개최지인 진천군이 화합상을 받았다.대회는 최초로 장애인편의시설 개선비 예산 3억원이 편성돼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또 도민체전보다 장애인도민체전이 먼저 열렸다.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5년 충주
울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인공지능 교육 강화 등을 포함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914억원 늘어난 2조323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세입 규모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이전 수입 691억원, 각종 반납금 등 자체 수입 130억원, 전년도 이월금 93억원이다. 시교육청은 주요 세출 사업으로 늘봄학교 실무사 지원, 연구실 설치·초등 1학년 교실 시설 개선비 등으로 71억원을 편성했다. 학생용 스마트 기기 2만4190대 보급 지원 210억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111억원도 반영했다. 시교육
구미시는 오는 5월17일까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한다. 매장형 가게의 점포 진단을 통해 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개선비 최대 400만 원 △디자인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 업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시는 기존 가게의 특색을 살려 ‘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트테리어 사업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지원가게 수를 20개소에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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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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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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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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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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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8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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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윤종필 판화 2인전 ‘凹凸(요철)전'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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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윤종필 작가의 판화 2인전 ‘凹凸전이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BODA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타이틀로 정한 ‘凹凸’은 오목함과 볼록함을 뜻한다. 인천에서 줄곧 판화 작업을 해온 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판화의 전통적인 4가지 판종 중 두 가지인 오목판화와 볼록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범준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로 동판화와 검프린트 작업에 매진해 왔다. 동판화는 판재를 동판으로 하는 오목판 형식으로 대표되는 판화다. 동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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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시위 900명 체포…'목 달아날라' 경찰부터 부르는 총장들
미국 전역 대학으로 번진 팔레스타인 연대 농성에서 열흘 새 900명이 체포된 가운데 정치권과 기부자 눈치를 보는 대학들이 학생들과의 대화 대신 곧바로 경찰을 투입하는 것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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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인근서 화물차 도랑에 추락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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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덤프트럭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 아래로 추락해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대구IC 부근 132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m 가량 갓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가 몰던 덤프트럭의 우측 앞 바퀴 타이어에 구멍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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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교서‘여교사 몰카’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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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의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9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 발생 후 피해 여교사와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조치해 피해 여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또 해당 학교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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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공기정화 로봇’ 시범 운영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