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장과 제조업소 내 가설건축물 축조 시 내구성이 높은 강판재질을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는 ‘파주시 건축조례 개정안’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기존에 임시창고용 가설건축물 재질로 천막과 합성수지를 사용하도록 해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안 시행으로 강판재질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조례의 적용 대상으로는 ‘공장’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으로 이용되는 ‘제조업소’ 중 기존 건축물이 건폐율 허용범위의 80퍼센트 이상 건축된 경우다.시는 강판재질 가설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