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