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외국민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외공관에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그간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은 우리나라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당장 이날부터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주오클랜드 대사관 분관 △ 주중국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 주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