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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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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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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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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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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화는 방콕의 생활 쓰레기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낸 나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들러 반찬, 간식, 과일, 음료수를 양손 가득 사 들고 집에 가는 길은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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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튀어나온 아이에 경적 울렸더니…父, 차주에 욕설
차도로 튀어나온 아이를 보고 놀라 경적을 울렸다가 오히려 아이 아빠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블리'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위기일발 어린이 사고를 방송했다.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갑자기 튀어나와 차에 치일 뻔한 아이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주에게 욕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차주는 양 옆으로 주차된 차들 사이로 서행하며 달리는 중이었다. 이때 한 아이가 갑자기 차 앞으로 달려와 길을 건넜다. 깜짝 놀란 차주는 경적을 울리며 차를 멈춰 세웠다.다행히 아이는 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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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GPS 전파 교란 시도…군 "다른 항법장치 활용해 대응"
군용 GPS, 민간보다 저항강도 쎄…"영향 없어"북한이 29일에 이어 30일에도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전파 교란을 시도했다. 군은 군용 GPS가 영향을 받을 경우 GPS가 아닌 다른 항법장치들을 활용해 북한의 전파 교란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부터 서해 NLL 이북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 교란신호를 탐지했다.이번 전파교란으로 백령도와 연평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과 서해 어선들의 GPS가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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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조성" 홍천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진행
홍천군은 30일, 홍천읍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모범운전자회,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홍천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교통안전합동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진행됐으며, '횡단보도 일시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법규를 홍보하고,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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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찾아가는 국회의원실' 고속버스 출퇴근 시작
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이 30일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공주~서울 대중교통 출퇴근을 시작했다.박수현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임기 4년 동안 공주와 서울을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남다른 근면성실함을 보였다. 고속버스 6시 첫차를 타더라도 국회 도착 시간에 맞추지 못할 때는 더 일찍 오송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야 했고 공주역 개통 뒤에는 고속버스와 열차를 번갈아 이용했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 동안 고속버스 217회, 열차 4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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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북 오물풍선, 정전협정 위반…공식조사 진행"
30일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을 무더기로 발사한 데 대해 한미일 북핵대표가 유선협의를 진행했다.외교부는 이날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이 오전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외교부는 3국 대표들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비행체 다수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