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계룡시를 방문해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 도내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도정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충남도와 계룡시간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힘쎈 충남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5년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지
SK그룹이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SK AI 2025 서밋'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명확하다. 메모리 반도체를 AI 시스템의 핵심 설계 요소로 재정의하며, SK하이닉스를 단순 부품 공급자에서 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번 'SK AI 2025 서밋'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하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구체화한다. 지난해 서밋이 AI 인프라 구축에 초점
충북 단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관광의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군은 최근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하며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관광 기반 조성에 나섰다.이번 계획은 단양의 자연·문화·스토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9월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한 단양의 야간관광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보고회에서는 인공적인 조명 대신 달빛을 상징하는
인공지능 시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원의 가치를 담은 정원도시 세종 기본구상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는 지난 24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조성 자문을 담당하는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이날 보고된 기본 구상안은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 기관인 ㈜삼안은 ‘한가온뜨락, 피어나는
크래프톤이 'AI 퍼스트'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다.크래프톤은 23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 일과 회사, 개인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이날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늘을 기점으로 크래프톤은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업무를 자동화하고, 구성원은 창의적 활동과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AI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AI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의 도전 영역을 넓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21년간 이어온 동행을 지속한다.기아는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 사장, 라파엘 나달, 기아 임직원 및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와 나달의 인연은 2004년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나달은 2006년부터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해왔다. 이번 연장으로 나달은 기아의 전기차 비전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포항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에서 ‘2025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경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수소 분야 석학과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산업의 최신 동향, 기술 혁신,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는 △기조연설 △국내외 초청강연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수소산업 진흥 전담기관인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이 맡아 국가 수소경제의 비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
동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에 따른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동해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 발전 비전과 시군간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해안권 6개 시·군 대표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맡아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축 형성
27일 한학자 총재의 첫 재판을 앞두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가정연합 한국협회는 교단 “일부 활동”과 관련해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한학자 총재는 평생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신앙의 지도자”라고 전제한 한국가정연합은 “특검의 공소 사실에서는 한 총재의 역할을 교단의 행정적·실무적 사안과 동일선 상에서 해석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알렸다.총재는 교단의 신앙적 비전과 영적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과 행정은 별도의 조직과 규정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주관 ‘충북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공동연구센터’ 지산학 협의체 킥오프 모임이 지난 15일 글로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킥오프 모임에는 8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참여교수진,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 주무관 등이 참석해 센터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특히 푸드테크 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충북 푸드테크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충북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공동연구센터는 글로컬캠퍼스가 주관하고 세명대 등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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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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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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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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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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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미국 주간거래 기념 '휴면고객 파격 혜택'
한화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이벤트'가 진행된다.5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이벤트 참여 고객이 주간거래 시간대에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5000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재개로 한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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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시즌 종료? 공포 확산…비트코인 10만달러 결사 저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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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안전보안관 대상 재난안전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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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4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안관은 국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예방 요령 △신고 우수사례 공유 △소방 및 재난대응 체험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안전보안관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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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윤석열 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으로 1,339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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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회의원이 4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유재산 매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국유재산을 감정가에도 못 미치는 헐값에 대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국유재산 입찰 매각 필지 수는 2021년 173건, 2022년 132건이었으나, 22년 8월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방안’발표 이후인 2023년 460건, 2024년 1,092건으로 폭증했고, 2025년 8월까지도 765건이 매각되어 급격한 증가세가 이어졌다.문제는 매각 규모가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