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29일 부산빛드림본부에서 사하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0개 기관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대비해 ▲부산본부 인근 5.0 규모 지진 발생 ▲수소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유류 누출로 인한 설비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이승우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훈련은 ▲5분
대남 선전용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북한 접경지역에서 300㎞ 떨어진 거창군의 한 논에서 발견됐다.29일 거창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논에서 커다란 풍선이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동네 주민으로 논에 물을 대러 가던 중 풍선이 논에 떨어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 풍선은 흰색으로 된 5m의 높이에 두개의 비닐주머니가 함께 붙어 있는 상태였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하면서 내용물을 파악했다.비닐주머니에는 중부지역에서 발견된 내용물과는 달리 페트병과
여주시 대표축제 ‘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꿀맛 가득, 꿀잼 풍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4∼26일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참외 생육 전시장에서는 참외 품종을 전시하고, 말랭이, 과자, 푸딩 등 참외를 재료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또,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 대회’, ‘마술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한 가운데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매일 60여명을 투입해 교통정리와
파주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이 현 소방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파주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직원들의 주요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조사 항목은 직무만족도, 인사업무, 근무 환경, 갑질, 소통, 휴가제도 등 6개 항목이다.조사 방법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명 방식으로(온라인 설문
합천소방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소방서 격무부서 근무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격무부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형성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소방행정과장 주관 격무부서 복무에 따른 고충 상담 ▲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스트레스 대처법 교육 ▲PTSD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위한 마음수련 명상 훈련 ▲팀워크 향상을 위한 댄스프로그램 운영 ▲애니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27일 대구 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1분쯤 수성구 고모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3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150㎡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음식점 주인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타닥'하는 소리와 함께 음식점 내 휴게실에서 발생하는 불꽃을 봤다는 음식점
영천소방서가 24일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계 기관별 동원 체제와 역할분담, 각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수습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 시청, 보건소 등 11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 및 다수의 인명피해 상황을 모의 연출해 신속한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소방서와 함께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함평전통시장 메인거리에 대형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게시했다고 밝혔다.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함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소화기 포스터 벽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이상익 군수는 “이번 함평전통시장 안전문화 포스터 벽화 프로젝트는 군민과 상인들이 생활 속에서 오고가며 화재예방, 안전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
경북 상주의 한 누에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쯤 상주시 내서면 한 누에섶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진화인력 29명을 투입해 3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누에섶 3000여 장과 농장 시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로 누에섶을 소독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고령과 경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물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3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이보다 앞서 같은날 오전 8시50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외벽 등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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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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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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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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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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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임박했다. 2025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오는 20일쯤 선정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지난달 APEC 정상회의 개최 3개 후보 도시인 제주특자치도와 인천시, 경주시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이달 초 최종 브리핑을 실시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된 현장실사와 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국제회의 인프라·숙박·항공·경호·자연 문화 환경 등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실사단은 바다와 백사장,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중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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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 결혼도 출산도 안 한다 하니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이 31.8%에 머물렀다. 청년 3명 중 1명이 채 안 된다. 결혼은 선택이라지만 결혼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악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호남지방통계청이 19세~34세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지표로 본 청년의 삶’자료에 따르면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31.8%로 나타났다. 10년 전 54.3%보다 무려 22.5%포인트나 감소헀다. 결혼에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결혼 의향 조사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과 ‘하는것이 좋다’는 응답을 합친 비율이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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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8시 캐시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로엘 웰업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캐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6월 16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로엘 웰업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로엘 웰업 정품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외 2종 특가 /보스웰리아/콘드로이친/글루타치온이 13900원~ 무료배송 선보입니다. 특히 요즘 가장 인기 많은 건강기능식품인 로엘 웰업 브랜드밀 골드플러스 효소는 무려 OO%로 할인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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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군,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경남 창녕·함안군이 2026년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남도체육회는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창녕군과 함안군이 제65회 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