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에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감사의 간식차’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6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는 큐브 스테이크, 추로스, 컵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약 1800인분의 간식을 제공했다.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로고 양말, 켈리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됐다.행사는 지난 4월 전남 무안·목포·함평과 경북 포항·김천을 시작으로 5월 세종과 경남 창원, 9월 전북
경북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2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42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인 오전 1시 44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가 전소하고 2~4층 복도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합천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김필선 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
대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인력 54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지만 당시 불은 이미 꺼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숨져 있던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 등은 A씨의 사인을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7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 등
대구 남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2층짜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했지만 불은 이미 자연 진화돼 있었다. 이후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색했고,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이 불로 가재도구 등 집안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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