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건조한 대기와 낮은 습도, 등산객의 인위적 요인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구는 이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푸른도시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