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입지 후보지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경기도 부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해 입지
20만 부천시 소상공인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2005년 청계천에서의 사업을 시작으로 20년간 소상공인의 삶을 살아오고 있는 이정호 부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그 주인공. 이 회장은 지난 2023년 부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직을 시작으로, 부천 소상공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래항공교통 & 항공안전 연구·개발 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 모빌리티 거점이 될 미래항공교통과 항공안전 연구·개발센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
부천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월 15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팔레스타인 생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지속협이 공동 주관으로 “올리브와 아몬드에 담은 평화”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12번 공존 기반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6번 정의, 평화와 시민 참여 실현 ▲17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
부천시가 대한항공과 협력하여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를 조성 하는 협약식을 30일 오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항공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천시와 대한항공을 비롯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등 주요 기관 대표들 도,시 의원 실,국,소장 구청장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
부천시는 4월부터 관내 스마트경로당에서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전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정경찰서,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범죄예방교실’과 ‘자원순환교실’로 구성되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 대상 범죄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되는 ‘범죄예방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리며,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투자사기 △가정폭력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
부천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을 도입해 기념성을 더했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벨트를 구성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청년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56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3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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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항 크루즈 관광객 여행코스 개발...'원도심 관광지와 상권연계'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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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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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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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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