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문경이 재즈의 매력에 물든다.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무대에 올라 ‘All That Jazz’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웅산의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 명곡, 대중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 대구에서 색다른 재즈 무대가 펼쳐진다.국내 유일의 재즈 비브라폰·마림바 연주자 백진우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백진우는 미국 버클리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세계적 거장 조 록(Joe Locke
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5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JASSO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밴드 재즈 오케스트라로, 2017년 상하이 JZ 페스티벌 데뷔 이후 런던 EFG 재즈 페스티벌, 미국 JEN 컨퍼런스 등 세계적 무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아시아 전통 음악을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경찰이 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한 데 대해 여야가 정면으로 맞섰다.국민의힘이 "국민이 나라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물가를 잡으랬더니 이진숙을 잡는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석을 앞두고 경찰, 검찰, 특검 등 권력의 하수인들이 무언가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결국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체포했다"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전 위원장의 범죄 사실은 탄핵으로 직무
“추석 음식은 역시 떡이죠. 맛있어 보이는데 다섯 개 포장해주세요.”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 열우물 전통시장을 찾았다. 장바구니를 손에 든 유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떡과 멸치, 도라지, 샤인머스캣, 양말 등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설악산에 단풍이 찾아왔다.기상청은 2일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산 정상부터 산 20%에 단풍이 들면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고 발표한다.단풍의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로 보통 단풍이 들기 시작한 뒤 약 20일 이후다.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는 나흘 늦게, 작년보다는 이틀 일찍 들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늦게 든 이유는 기온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단풍은 나뭇잎 내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들기 시작한다.설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