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울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 등으로 현재 경기판단과 경기전망이 하락하며 전월에 이어 또 기준치 100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지역본부는 25일 ‘2024년 12월 울산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월 울산 CCSI는 93.2로 전월 대비 5.3p 하락했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울산 CCSI는 지난 6월에 이어 4개월 연속 기준치(100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수립·무장애환경 조성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런런컨설팅에서 맡았으며 지난 10월 중간보고회 개최 전까지 무장애도시 관련 전문가 의견청취, 설문조사, 자료조사 등을 실시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보고회는 무장애도시추진위원, 노인·장애인·여성·아동, 건축, 사회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 용역사 및 관련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의 용역 결과 발표와 참석자
여수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8,692건에 대해 총 111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억 6천만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전년 동월보다 차량등록 1,200여 대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차량 감소로 분석된다.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부터 12월 사이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48,772건에 대해 총 7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지난해 12월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세 부과 건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천여 건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부과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다.  단, 올해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충남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재난 취약 가구 21가구에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 22말, 라면 22박스, 문어발 콘센트 및 전구 등을 구매해 가구당 각 1개씩을 전달 및 교체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2005년 6월에 조직된 이래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와 시민이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
충남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천삼거리~시청간 도시계획 도로 준공 및 개통행사를 갖고 교통흐름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했으며, 총 4차로 도로, 2개소의 회전교차로로 총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66km의 도로이다.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 40호선의 주요 도로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 3,000대에 달하며, 도심지 내 교통흐름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지난 10일,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3,354건, 11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며, 하반기 세금이 부과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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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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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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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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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9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자체 수질검사 항목을 기존 수돗물 325개에서 330개, 상수원수는 315개에서 320개로 각각 5개씩 늘려 수돗물 안전성을 높인다. 올해는 원수 및 정수에 잔류 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물질 5종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확대한다. 취수원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 상수원수의 △법정 항목 38항목 △법정 감시항목 4개 항목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