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이 국산 가루쌀로 만든‘바삭한 쌀부침가루 · 쌀튀김가루’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식품, 농협식품R&D연구소, 오리온농협 간 협업으로 개발되었으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하여 바삭함과 쫄깃함을 한 층 더 살리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글루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양파, 단호박, 감자, 마늘, 생강 등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천일염이 함유되어 별도로 간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가루쌀은 기름을 적게 흡수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전사고 예방: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에 특히 중점을 뒀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통시장,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생활 불편
안성시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참가 선수단 대상 안성 투어버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31개국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경기 외 시간에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었던 투어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투어버스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운행 버스는 경기장 ↔ 숙소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 외에도,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안성 투어버스 노선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수들이 경기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9월 15일과 9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도 9월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인천시 관계자는 "군·구별로 민간 수거업체의 사정에 따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BLS센터가 ‘2024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우수한 교육 및 실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별도로 지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구미대 간호대학은 교육시설, 전문 강사진, 실습 기자재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연수대상은 경상북도 유·초등·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 직원이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지정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다.한편, 구미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대형화물차 점검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법규·기술이론·현장 실습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쿠팡은 대형화물차 운행 전 운전자가 자가점검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점검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검사 운영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 등 차량점검 전문가의 지도 하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비즈플레이는 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디지털플랫폼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길윤수 공공 BI장이 ‘올인원 플랫폼으로 시작하는 출장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길윤수 공공 BI장은 예약과 정산을 별도로 처리하는 기존 공공기관 출장관리 업무 시스템에서는 정보 오류 및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예약부터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공항공사 주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지난 28일 한국공항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공항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사업을 모집해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네 꿈을 펼쳐라’라는 사업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꿈나무 창의력 대회사업이 최종 선정돼, 기존 주민지원사업비와 별도로 5000만 원의 추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계기로 국립창원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통합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는 통합을 전제로 하면서 한국승강기대학과 연합하는 형태로 글로컬대학 본지정됐다.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28일 교육부 발표 후 경남권 글로컬대학 지정 브리핑을 별도로 하면서 2026년 3월을 3개 대학 통합 시점으로 제시했다.현 국립창원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2곳 도립대학은 통합대학 부총장이 관할하는 국립창원대 거창캠퍼스·남해캠퍼스가 된다.경남도는 통합 과정에서 2곳 도립대학 교직
쿠콘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의 연금 및 복지급여 수급계좌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수급계좌 변경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쿠콘이 제공하는 ‘수급계좌 변경 API’는 개인의 연금 및 복지급여 수급계좌를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API를 통해 금융기관 이용 고객은 국민연금공단이나 복지로 홈페이지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고도 수급계좌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특히 ▲연금수급 계좌정보 조회 ▲연금수급자 계좌 변경 ▲복지급여 계좌정보 조회 ▲복지급여 계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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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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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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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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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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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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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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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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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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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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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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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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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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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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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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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