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휩쓸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증명했다.김제덕은 개인전과 거리별 50m에서 금메달 2개, 단체전과 거리별 70m·90m에서 은메달 3개, 거리별 30m에서 동메달 1개를 따
화순군은 1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강서구 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일반부 여자복식 8강전에 출전한 정나은-김보민 선수는 백하나-이서진 선수를 상대로 부전승 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박혜은-윤혜림 조와 접전 끝에 대 2로 패배, 최종 3
충북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지기 전부터 종합 2등으로 초반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30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역도 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1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60㎏급 파워리프트 종합에 출전한 김윤회는 스쿼트 135㎏, 데드리프트 160㎏, 합계 295㎏을 기록하며 2위를 42㎏ 차이로 제치고 3관왕에 올랐다. 백경옥도 데드리프트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안영호, 오
충남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역대 최고 총점 17,684점과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6개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메달 40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로 고등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번 성적은 충남 고등부 체육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로,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역사적인 기록이다. 종목별로는 역도, 육상, 하키, 롤러, 카누, 자전
대한민국 양궁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고 있는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덕 선수는 거리별 경기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30m, 50m, 70m, 90m 전 거리의 합산점수에서 총 1,383점을 기록해 2위 김우진 선수를 14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이 337점을 획득하며 울산에 은메달을 안겼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조정분야 여자일반부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출전 종목은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로 총 4개이며, 그 중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출전한 무타페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에서 2000년에 개최된 이후 25년만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달성해 낸 성적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뜻깊은 일”이라며, “올해 마지막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지난 19일 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동메달 19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경북선수단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이날부터 시작된 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5000m경기에서 경북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여자일반부 김유진은 15분47초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
충남교육청은 17일∼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26일∼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 박성현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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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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