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각각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총 271,873필지,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31,174호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60% 상승했다. 이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옥동·송현동·태화동 일부 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민간 개발사업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개별주택가격 역시 전년 대비 1.61% 올랐으며, 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만4,657필지와 개별주택가격 4만2,998호에 대한 결정·공시를
금융감독원은 우수대부업자의 명단을 매반기 공시하고 있으나, 업체별 재무현황 등 추가적인 정보는 미제공하고 있다.은행이 우수대부업자에 대한 대출심사를 하거나 대부이용자가 대출업체 선택시 활용 가능한 정보가 제한되어, 우수대부업자의 자금조달 및 대부이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시정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공시 내용을 보면 공시장소는 한국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이다.공시항목은 자산, 부채, 자기자본 및 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비율이며, 공시주기는 매반기이다.기대 효과에 대해 금감원은 "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하며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관 창립 이래 처음이다.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은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를 점검하며 위반 기관에는 벌점을 부과하고,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한 기관은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한다.2024년 기준 공시 의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인크레더블버즈의 주권 매매거래가 오늘 하루 정지된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크레더블버즈는 지난 18일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4월 21일 하루 동안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인크레더블버즈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한 사실을 제때 공시하지 않아 발생한 공시 번복에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이에 대해 총 8점의 벌점과 3200만원의 공시위반제재금을 부과했다.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함께 벌점이
금융감독원은 ’25년 사업보고서 XBRL 주석 재무공시 신규 제출 상장사의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XBRL 재무공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연착륙 방안 등을 마련했다.☞ 중소형 상장사 XBRL 주석 재무공시 연착륙 방안모든 보고서를 XBRL 주석 상세 공시 적용 → 사업·반기보고서만 XBRL 주석 상세 공시 적용으로 한다.분기보고서는 ‘28년말 까지 XBRL 작성기로 목차만 생성하는 블록태깅을 적용하고
포항시는 지난 22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만4,657필지와 개별주택가격 4만2,998호에 대한 결정·공시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에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된다. 가격 열람은 남·북구청..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서한문을 발표했다.강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라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기획재정부는 전문기관과 함께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공시불이행·허위공시·공시오류·공시변경 발생여부를 확인해 결과를 발표한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영 투명성 제고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지난해 ▲경영진 주관 공시점검 회의 ▲공시 업무 게시판 운영 ▲ESG 자율 공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이 되는 올해 대구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기대로 군위군의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인 대구지역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4만2229호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770호 늘었다. 집값 상승의 원인에는 지역 개발 기대 및 교통 여건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각 구·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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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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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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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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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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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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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신항을 군산항과 통합된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을 환영한다며 무역항 통합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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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고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요청한 것과 관련한 정부 입장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한국 정부에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에 대한 해외 반출을 요청한 지 3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5000대 1 축적 지도를 해외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사안에 대해 1차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는 정부가 이전과 다른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구글은 2007년과 2016년에도 이번과 같은 요청을 했지만, 당시 정부는 안보 문제를 이유로 불허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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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현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애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손과 목 부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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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신영대 의원이 올해 일몰 예정인 농민·어민 대상 세제지원 제도의 일몰 기한을 2035년까지 10년 연장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