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강릉시의회은 12일, 제324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 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특성 분석 및 자생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김호석 교수가 연구 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강릉형 특산물 기반 메뉴 개발 ▲브랜드 로고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겨울철 미식축제 개최 ▲미식도시 인증제 도입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일 가뭄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 활동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청에 긴급 구호식수용 생수 2L 10,000병을 전달했다.특히 물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는 생수 2천 병과 함께 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목욕용품을 별도로 지원했다.이용구 본부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강릉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성과평과를 진행했다.이번 평가는 상반기 진행된 창업 활동을 점검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2단계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강릉시 청년 정책 사업이다.2025년 사업은 총 1억 원의 시비 예산으로 운영되며, 강릉시에 거주하는 창업 3년 이내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 세탁차량을 파견, 세탁 봉사를 진행한다.이번 세탁 지원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가뭄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시 주민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세탁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선수가 강릉시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 선수는 ▲2023년 수해·태풍 피해 이웃돕기 ▲2025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돕기 ▲2025년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주요 재난 현장마다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
강릉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9월 4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개강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올해 하반기 교육은 9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청년 리더십,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계룡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전통병과’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전통병과 전문 교육기관 대표인 조정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전통 떡과 과자의 역사 및 특징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해보는 등,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전통병과의 매력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교육은 ▲팥수수부꾸미 ▲매작과·타래과 ▲오방다식 ▲올리브정과 ▲개성약과 등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전통병과’ 과정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과정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전통병과 전문 교육기관 대표인 조정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전통 떡과 과자의 역사 및 특징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해보는 등,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전통병과의 매력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교육은 △팥수수부꾸미,△매작과·타래과, △오방다식, △올리브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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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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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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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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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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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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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주차장에 국가유공 주차구역 설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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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주차면 설치를 앞두고, 실제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공영주차장 현실과 맞물리면서 자칫 역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상반기 조례를 공포하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동구가 필요할 경우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위반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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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후회한다" XRP, 폭발적 급등 임박…고래 매집 눈길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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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가 놀이터가 된다!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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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동성로 보행자전용도로 일원에서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라는 테마로 ‘2025 추석맞이 동성로 놀장 축제’를 개최한다.‘동성로 놀장’은 2024년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주말 상설 마켓 형태로 운영돼 온 놀장을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운영한다.‘누구나 놀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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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제거 완료… 개선 작업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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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콘크리트 둔덕이 포항경주공항에서 제거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포항경주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 참사 이후 시설의 내구성과 설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고 국토부는 올해 4월 30일 내놓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이 들어간 전국 7개 공항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곳은 포항경주공항이다.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가 중심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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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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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과 남지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오일장에 맞춰 진행된다.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2일 남지 장날에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