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밤빛 정원에서는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고 있다.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밤빛 정원 첫날인 5월 2일과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