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월30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제15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방제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산림청은 경주시 방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방제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현재까지도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한국산림기술인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월5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전교육,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영문 회장과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 역량 제공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운영 지원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합동 정밀예찰’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대상지 및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정밀 관찰하고,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진단할 계획이다.예찰 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전 지역이며, △기존 피해지 △신규 발생지 △선단지 △제주도 및 외곽 확산 우려 지역이 중점적으로 조사된다. 특히 비발생 지역도 포함해 병해 확산 경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5월 29일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NH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주 및 9개 자회사의 전략기획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PwC컨설팅, EY컨설팅, 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해 3분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농협금융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그룹 사업포트폴리오는 ▲핵심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 ▲비은행 부문
한국임업진흥원과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중구 NH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 및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인증체계의 확대와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추진됐다. 특히 민간 금융기관이 공공부문과 협력해 산림 기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은 국제산림인증기구와 상호인증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운영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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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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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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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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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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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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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도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추진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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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잘못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지켜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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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도의원,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조속히 건설하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촉구했다.고양은평선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서울 은평구 새절역까지 15km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314억 원이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핵심 철도사업이지만, 당초 2029년 개통에서 2031년, 최근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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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3일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명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명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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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도의원,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우수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며,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조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방정부 재정준칙을 조례로 제정한 사례로,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정경자 의원은 “복지도, 공공도, 교육도 결국 재정 위에 서 있어야만 지속될 수 있다. 이 조례가 지출을 막는 족쇄가 아니라, 재정이 튼튼한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