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6일 마산대학교 축구장에서 베트남 근로자 300여명의 근로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배 베트남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축구대회는 외국인근로자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관하고, 자국기념행사로 개최됐다.베트남 근로자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남지역별로 LOC PHAT, 칠원, 진례, 칠북, 명서, ANH EM 팀과 마산대유학생팀 등 7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근로자 및 이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