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탄핵 정국 속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고자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경기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3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남부시장·청년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직
양산시가 국·소장, 담당관,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주제로 12월 관리자회의를 2일 진행했다. 보고회는 담당관·국·소별로 대외기관 평가·수상 실적, 주요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
양산시가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까지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주민 복지·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편의·안전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
양산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표창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통계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게 준다. 특히
양산시가 지역에서 첫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5년 만에 마무리한다. '신기지구'는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신기1리 마을은 1957년 태풍 칼멘으로 마을 전체가 유실되면서 전
양산시가 제3기 옴부즈만 위촉식과 함께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옴부즈만'은 시민 처지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 조사, 합의·조정 등 처리 △행정제도 운영 개선이
양산시가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신설 역사 6곳 이름을 확정했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북정을 잇는 양산선은 총연장 11.43㎞ 구간에 기존 부산 노포역을 포함 정거장 7곳과 차량기지창 1곳을 운영한다. 신설 역사는 △동면 사송리 223-42번지 일원(102정
양산시가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원점에서 재공모한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공고'를 23일 내고 내년 3월 24일까지 91일간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유치 희망 마을 또는 법인은 주민등록상 거주 70% 이
양산시가 탄핵 정국 속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생활밀착형 소비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소비촉진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3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선정해 기존 계획보다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소비촉진 분야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적립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자율적인 노력으로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효율화와 위원회 정비 부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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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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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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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2일 오늘의 운세36년 신병 사고 가정문제 등 어려운 일만 벌어지니 기도하라.48년 남의 일 책임지지 말고 난처한 부탁은 좋게 거절하라.60년 큰소리치면 실패할 수 있으며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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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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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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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탄핵 보도와 국민 여론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우리의 위치를 1980년대로 되돌리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21세기 한국은 정치적 회복력이 있었기에 국회에서 곧바로 비상계엄이 해제되었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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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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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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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시의원 우수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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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김기환·김종훈·홍성우·문석주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기환 의원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에 필요한 ‘울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 등 각종 입법 활동을 펼치며 전반기 의장으로 의장협의회에 다양한 안건을 건의해 시민 복지 증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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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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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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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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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