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관광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안동관광커뮤니티센터 1층 ‘여기’에서 ‘2025 제1회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산불로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학계 및 관련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주요 의제로는 △산불피해 관광지 현황 공유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타
‘울진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150건의 누적 예약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와 시외버스를 통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여행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제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7기와 캐논코리아가 함께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이를 영상과 사진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함으로써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전국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코레일관광개발과 전남 담양군이 지난 24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를 연계한 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담양 기차여행상품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어 오는 6월7일부터 매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해 담양 관광객 유입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4월 22일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 기업 모나용평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자원을 보유한 민간 리조트 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강원 방문의 해 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정읍시가 관광두레 신규 지역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들어갔다.이번 공모는 관광체험과 식음, 여행, 숙박,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3인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정읍시에 거주해야 한다.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김포시가 1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마울렛과 함께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광사업 추진 주요 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활용 등의 분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프리미엄 제주 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프리미엄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인 ‘관광 프리미엄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 공모는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로 이를 운영할 신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웰니스를 포함해 치유ㆍ미식ㆍ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기획ㆍ개발하고 반드시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 회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공존의 약속’ 실천 강화와 크루즈 준모항 운영 등 관광 혁신을 추진한
대구 달서구의회가 8일 ‘달성습지 에코전망대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달성습지 에코전망대의 성공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심층 연구를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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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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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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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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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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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의 피해액을 1조818억 원으로 확정하고, 복구비로 총 1조880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1987년 산불 피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에 따른 대응으로, 역대 최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