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21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대학생 음악 가요제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OOP 캠퍼스 음악 대전'은 국내 대학생 및 3년 이내 대학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 경연이다. 특히, 선곡, 장르, 참여 형태 등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본인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이번 SOOP 캠퍼스 음악대전에는 예선을 거쳐 총 8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호원대학교, 중부대학교, 서경대학교, 동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제예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재산분할 과정을 거치게 된다. 민법과 가사소송법에 따라 일방이 상대에게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는 재산분할청구권이 발생한다.재산분할청구권은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 어느 절차라도 재산분할의 청구가 가능하며, 유책배우자라도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만일 부부 사이에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정법원에 재산분할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법원은 부부의 혼인 형태, 양측의 재산 상황, 공동재산과 특유재산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을 내린다.재산분할의 핵심은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금융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0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통장, 개인의 소유가 되다 ▲통장, 숫자가 늘어나다 ▲통장, 내 손안에 들어오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 소장 중인 통장 유물 40여 점을 활용해 통장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통장의 형태, 종이통장에서 전자통장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전시는 무료다. 관람객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희망하는 혜택의 통장을 알아보는 체험 코너도 즐길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우
경북도는 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201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이후 3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옥탑 및 반지하 등의 현황 파악을 통해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경북도 조사 대상 가구는 96만 7000여 가구로 조사요원 670여 명을 투입해 빈집 여부, 옥탑방 및 반지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도내 6개 시군과 6개 단지, 총 1,423,157㎡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 및 재정 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자치단체가 입지, 형태, 업종 등 특구 설계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지방 주도형 특구로서 최초로 도입된 모델이다.특구 지정 시, 기업은 특구 내에서 신설되거나 창업한 경우,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영주시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4만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콜
제주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6,758동에 대해 현장조사 중심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슬레이트 처리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했다.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지붕재가 슬레이트 소재인 2만 6,758동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건축물 유무 및 슬레이트 지붕 덧씌움 형태 등을 현장 확인했다.조사 결과, 확인된 슬레이트 지붕재 건축물은 총 2만 451동으로 그 중 사용 중인 건축물이 2만 190동, 방치된 건축물이 261동이었으며, 나머지 6,3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와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이다.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하였고
한동훈 대표가 27일 청년 100인에게 '역면접'을 받는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강약약강' 정당이 아니다"라며 청년에게 다가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금 개혁 문제에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것을 주문하고, 학생 인권에 쏠려 무너진 교권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열린 '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에 참여해 100인의 청년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역면접은 구직자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방식의 채용 면접 형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오는 25일부터 '초정밀 버스 서비스' 제공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카카오맵’ 내 창원시 초정밀 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12회 시장배 유도대회' … 유도인 600명 참가
창원특례시는 23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유도대회’가 마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권 선수 450명과 심판·관중 등 총 6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 대학부와 일반부까지 남자는 37체급, 여자는 21체급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전·개인전 1 ~ 3위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GBF 봉사장학회, 아동보호시설 '강남드림빌' 김장·쌀 나눔
GBF 봉사장학회는 지난 22일 아동보호시설 '강남드림빌'을 방문, 김장·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남드림빌은 가정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
생활환경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야외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마을 속 깊숙한 곳의 밭으로 현장 확인을 갈 때가 많다. 그러면 시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푸른 자연을 만날 때도 있고, 오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때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내가 가는 길을 꿩 한 마리가 길 안내를 해주듯이 앞서서 갔던 날이었다. 그렇게 자연과 동화되면서 출장을 다니다 보면 야생동물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연초에 조류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되는 뉴스를 접하며 조류의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