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복대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2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염창동 흥덕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진재공원 일원에서 ‘제2회 짐대마루 주민화합축제’를 열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2025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도내 회원사 소속 기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회원사 대표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유명 MC 장춘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랑운동회 △사별 단체전 △남·여 서바이벌이 진행됐다.2인3각 달리기에서는 연합뉴스·불교방송
충북 청주시 농업인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는 9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1회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청주시 농업경영인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수농업인 시상식에서는 이재철·김은희 부부와 최난영·선명규 부부가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의상, 자립상, 근면상 등이 시상됐다.
“꿀잼 도시, 달콤하셨나요?” 박승찬 청주시의회 의원이 9월 4일, 시정질문에서 던진 물음이다. 어디에서 나온 얘긴지 모르겠지만 충청도의 양대 도시인 청주와 대전은 즐길 거리가 없는 이른바 ‘노잼’ 도시의 쌍벽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를 꿀잼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노심초사 노력해왔다. 2년 전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만들었으나 썰매를 타러 올라가는 통로의 지붕이 무너져 부상자 두 명이 심폐소생술로 소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는 공원과 놀이터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쓰일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첫 삽을 떴다.청주시는 18일 흥덕구청 인근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및 청주시의회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었다.오는 2027년 6월까지 사업비 1075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000석 규모로 청주 최대 규모의 체육관으로 지어진다.시는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느린학습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동순 청주시의회 의원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보육분과는 최근 공동으로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한 의원은 “경계선 지능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1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법적으로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특수교육이나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여 있지만 이 애매함이 정책 부재의 이유가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돌입한다.시는 18일 흥덕구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국가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총사업비 1천7
충북 청주시의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을 두고 시의회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매각에 적극 반대하고 나서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를 지원사격하는 형국이다.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터미널 이전과 시민 여론 반영 등을 내세워 청주시에서 제출한 `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심사를 보류시켰다.표결에는 행안위 소속 의원 7명 중 3명이 불참했다.이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에는 청주시 소유 터미널 건물과 용지를 민간에 매각해 신축·운영하는 계획이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임은성 의원은 최근 분평동과 산남동 일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한 민원 해결을 이끌어냈다.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이동 조치 및 계도를 병행했으며, 이어 원마루시장의 노후 간판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시설 보수를 요청하였다.단순히 민원을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
속보=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이 청주시의 사업추진 시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심사위원 `인력 풀' 제도로 진행한 제안 평가 입찰 사업 중 40% 정도를 특정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재결과 이 제도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협상에 의한 계약 13건 중 5건은 박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임시회에서 공무원-업자-심사위원 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장 측근으로 지목한 A 업체가 수주했다.박 의원 의혹제기가 사실이라면 계약 공정성을 높이려 도입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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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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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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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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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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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됐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 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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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낙평리 또 침수…“체육관 준공 뒤 상습 침수, 주민 불편 커져”
전북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가 또다시 물난리를 겪었다. 인근에 들어선 반다비체육관 준공 이후 집중호우 때마다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상습 침수가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세운 시설이 되레 불편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24일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장화 차림으로 논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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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남제주 현장 찾아 안전경영에 나서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이날 김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설비 가동 상태 및 안전 개선 사항을 살폈다. 현장 점검 후에는 남제주빛드림본부 임직원들과 발전소 현안 공유 및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김준동 사장은 “작은 위험 요인이 모여 큰 사고를 유발한다”며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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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반드시 선정돼야” 한목소리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행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이어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무주군 선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