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전국 21명의 우수 임업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임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임업인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수상자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2024 자랑스러운 인하인’에 여철모 개교70주년기념사업회 총괄위원장 대표이사)이 선정됐다.여철모 총괄위원장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동창회와 인하대 발전에 기여했다.인하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호를 따서 명명한 ‘여정 세미나실’이 있다. 인하대ROTC총동문회장과 대한민국ROTC 7기 총동기회장을 역임했다.시상식은 인하대총동창회 주최로 12월 12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인하가족의 밤’에서 거행된다.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인하가족의 밤’은 공동행사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과 준법감시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한국감사인대회는 국내 내부감사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과 감사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은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수상했다. ‘가치감사, 어나더 인사이트’라는 비전을 내걸고 ▲전문컨설팅 기능 확대
단국대 총동창회가 '2024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김계홍 대표이사는 1987년 단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중공업을 거쳐, 1995년 에이에프티를 창립해 국내 굴지의 집진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이에프티는 국내외 필터 산업을 선도하는 환경 선진기업으로, 분진과 미스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하였다.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
대구시는 지난 13일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 등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박세호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박세호 회장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치과의사들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해 치과 진료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초청하여, 강원 지역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가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강형 프로그램인 ‘G특강’의 4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전종률 대표이사는 올해 3월 G1방송 사장으로 취임하며 최초의 한림대 출신 언론사 사장이 되었고, 지난 5월에 열린 42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Hallymer 상’을 수여한 바 있다.'자랑스러운 Hallymer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국가 발전에 기여하
충북 옥천군에서 22년간 발 건강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현자씨가 충북도의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됐다. 발반사요법 등 다양한 발 관리 방법을 연구해온 김씨는 100개 이상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 발 박사로 통하고 있다. 발사랑 운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 건강 교육을 비롯해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회관과 보건지소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건강 교육을 펼치며 건강한 옥천 만들기와 직업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심폐소생술과
부산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식당 원조콩나물비빔밥 이희숙 대표는 지난 6일 성금 100만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해당 성금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결꿈장학사업을 통해 동구 관내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 지원 및 나눔활동, 보호자교육, 꿈발표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희숙 대표는 30년 이상 한끼 식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주 봉사
대전 서구가 ‘2024년 서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수상자의 날’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빛낸 유공 구민을 포상하고, 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70여개의 표창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등 12개 유공 분야에서 100여개 표창이 수여됐다.또 퓨전국악 공연, 축사, 서구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수상자들과 축하객을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자랑스러운 유공자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어느덧 마무리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2024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20명이었다.이 가운데 A등급으로 분류된 선수는 3명, B등급 9명이었고 C등급은 8명이었다. 20명 가운데 15명이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했거나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났고 이제 시장에는 5명만 남았다.A등급 3명 중에서는 투수 최원태만 유일하게 LG 트윈스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옮겼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FA 자격을 얻었던 김원중과 구승민은 모두 잔류를 택했다.최원태는 계약금 24억원, 4년 연봉 합계 34억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지하 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구간 전면 개통을 앞두고 23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에서 최초로 조성된다. 지하화 상부에는 그간 구분돼 있던 동탄1·2신도시를 잇는 6개 연결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되면서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게 된다.시는 상부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경부고속도로 상부연결도로 중 1번·6번은 지난 8월 29일 개통됐다.당초 이달 30일로 개통 예정됐던 4개 보조간선도로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20일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 참석해 "최근 계엄 등 정국 불안정에 따른 관광한파를 녹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황대호 위원장은 “정국 혼란과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숙박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준호 의원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차례 제기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련 의혹들과 관련해 경기도가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23일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도로부터 판매시설 지도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의원은 이날 도 보고 내용에 대해 "도는 2일 동안 지도점검을 실시했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수사의뢰를 하겠다며 책임을 지는 것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지난달 실시된 도의회 행정사무감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