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해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구
대전시가 구직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인재 매칭을 강화한다.올해는 단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청년·여성·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연 1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증가와 대규모 박람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계층별 박람회로 전환하게 됐다.대규모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시급한 인재 채용이
포항시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포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인터배터리 유럽은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친환경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을 대상으로 포항시는 지역 대표기업인 투엔, 에이앤폴리의 홍보관을 운영해 포항의 이차전지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투엔은 배터리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첨단 수처리 기술을
글로벌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메가주 2025 일산'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메가주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박람회로, 연간 최대 방문객 수와 참가 브랜드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펫페어다. 이번 행사에서 타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 홈캠 및 IoT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타포는 반려동물을 위한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사절단이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박람회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이 참가해 수개월 동안 기술과 문화를 전시·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8년 울산에서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박람회 준비상황을 진단하고, 국제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 협력 강화, 박람회 홍보 전략 수립 등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수소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정부 등 수소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수소 산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22일까지 사흘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투자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로 회담과 전시로 나눠 전세계 13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메가주 2025 일산’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메가주’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박람회로, 연간 최대 방문객 수와 참가 브랜드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펫페어다. 이번 행사에서 타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 홈캠 및 IoT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타포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홈 솔루션을 전면에
포항시가 중국 선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CIBF 2025’에 참가한다. CIBF 2025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박람회로,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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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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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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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 바이오 비전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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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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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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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 국장급 ▲ 정책기획관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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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항공기 해상불시착 대비 유관기관 수난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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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강원도청 등 유관기관이 총 출동하는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이 주관하고 속초·강릉해경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강릉해양경찰서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양양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한 초동 대응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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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조적 차별받는 여성" 이례적 언급…'네거티브 토론' 안 먹힌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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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자들의 두 번째 TV 토론에서도 '정책 대결'은 흐릿했다. 네 후보는 저마다 분열된 사회를 통합할 구상을 밝혔지만, 집단 갈등의 원인을 다르게 짚었다. 국민의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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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반구천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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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 '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 '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은 평소 반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위치한 벽화 공간으로, 학생들은 매일 이 벽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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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부터 EU 50% 관세부과 위협에 무역협상 중대기로…갈등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23일 유럽연합에 당장 내달 1일부터 5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국이 EU와 관세협상에 불만을 표출하며 경고 카드를 꺼내 들면서 대서양 무역분쟁이 분수령을 맞은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