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9일 "이번 대통령 선거로 불통, 먹통, 총통이 아닌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영국의 처칠 총리는 국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히틀러와 나치의 공포로부터 국민의 사기를 유지하고 나라를 지켜냈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고 밝혔다.이어 국민과 세 가지 약속을 지키겠다며 다짐했다. 김 후보는 "김문수는 ‘소통을 많이 한다, 잘한다’라고 할 만큼 국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최근 국민의힘 호남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이정현 전 의원은 23일 화순 고인돌시장에서 지지유세에 나서 "불사조 김문수는 다음주 초 45%를 넘고 다음 주말이면 대역전의 분기점에 이를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뽑으려면 말 바꾸기를 자주해 어떤 약속도 신뢰하기 곤란한 후보를 택해서는 안된다"며 "국민 수준 맞춤형 후보는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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