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지정의료기관 6곳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올 1월부터 시행된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 이행사항과 서비스 질 관리 전반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정된 연장진료 시간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운영시간 내에 접수된 모든 환자를 실제로 진료했는지,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적절하게 배치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대전이 2029년 열리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최종 유치 후보지 6곳에 포함됐다.대전시는 전날 인빅터스 게임 재단이 스위스 로잔에서 발표한 후보 도시에 대전이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후보지는 대전을 비롯해 덴마크 올보르, 이탈리아 베네토주, 나이지리아 아부자, 미국 샌디에이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이다.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이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보훈 도시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회복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인터빅스 게임 재단은 내년 상반기 유치신청서를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 계류보전시설, 산지사방, 산사태우려지역, 임도시설 등이다.올해는 사방댐 6곳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경기 안산시 상록구청 공무원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안산상록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께 안산시 상록구청 행정지원과 사무실과 안산도시정보센터, 민간 업체, 피의자 주거지 등 6곳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상록구청 6급 공무원 A 씨가 업체 관계자 B 씨로부터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근무하던 당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과 관련해 특정 민간 사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경찰은 A 씨가 관련 첩보를 지난 4월 입수 후 수사에
서귀포시는 반복되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주요 정책을 보면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6,800만 원을 지원했다.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곳에 총 9억25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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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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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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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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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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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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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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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생활물가·세수·재정 전방위 대응…경제성과 중심으로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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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당장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물가부터 세수 기반 확충, 재정 운용의 실용성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번씩 사는 물품도 중요하지만 매일 접하는 생활물가에 중점을 두겠다”며 “계란, 라면, 콩나물처럼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3년 연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세수 결손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의 파이를 키워 세금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