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홍보관에서 2025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공단을 비롯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사업은 공단과 한수원이 총 1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이 사업은 2022년부터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운영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검진 신청일 및 시행일 기준 실거주지가 동경주 지역인 만 45세 이상 주민 중 전년도 미수검자 등 2,600명이다.올해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