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 행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함안 무진정 일대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민간 전문가,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인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병해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피해 방지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부는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홍보 실시, 피해목 방제사업 및 제거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 예찰 진단 등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4개 군·구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4주전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중구는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구는 지난 4월 15일 ‘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팀’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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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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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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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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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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