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집밥을 소개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풍기인삼축제장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효 문화를 기반으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이웃 간 관계 회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집밥 레시피 콘테스트’와 ‘세대공감 밥상 이야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대 가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음식에 담긴 가족의 추억과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마지막 회차가 오는 14~15일 인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아트 위크닉 ‘시즌 3’은 전통과 댄스를 주제로 산단 근로자 및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거리에서 추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공연으로는 △어쿠스틱 밴드 △레트로 파티 △전통놀이 △케이팝 댄스 △퓨전국악 등이 있으며, △전통 키링 만들기 △병풍 만들기 △전통 매듭팔찌 만들기 △청사초롱 소원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구미대학교 의류뷰티디자인학과에서도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향수만들기 체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24회 영상제 ‘UNBOXING’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획, 제작, 촬영, 편집 등 영상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언론홍보학과 '명언' 학생회 관계자는 "‘UNBOXING’은 새로운 것을 개봉하며 느끼는 설렘의 순간을 의미한다"며 "언론홍보학과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다시 언박싱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영상제에서는 총 9개의 작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하나은행은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과 함께 저축의 의미를 뜻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 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제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후 원리금이 매년 자동 재예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우대금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명태를 매개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잇고, 주민의 추억과 지역의 삶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군민 4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태 축제의 전통성과 정체성 강화, 대중성과 재미 확대, 지역 상생형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가을바다를 활용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세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에서 세밀하게 확인하고 완벽히 준비하겠다. 이번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원팀으로 똘똘뭉쳐서 정상회의의 성공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 회원국 대표단들이 경주에서 좋은 추억과 감동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주낙영 경주시장경북도와 경주시는 15일, 불과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
민족시인 이상화의 뜨거운 저항정신과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재조명한 창작오페라 ‘약속의 봄’이 오는 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막을 올린다.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이번 공연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절규 어린 시를 토하며 일제강점기에 처연하게 맞섰던 시인 이상화를 위한 헌정극이다.작품은 시인의 어린 시절 추억과 시심이 깃든 200년 된 ‘라일락 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과거와 현재를 유려하게 오간다. 극은 1919년 대구 3.8만세운동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젊은 이상화가 펜을 무기 삼아 시로 민중을
충북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물했다.매포읍 청년회는 지난 28일 지역내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원주 오크밸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의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오크밸리 아트뮤지엄 관람을 비롯해 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서형국 매포읍청년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2주전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과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준비 과정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는 짜장면과 관련된 추억과 이야기를 사전에 공모해 선정하고, 이를 ‘아카이브관’에서 전시·공유한다. 시민들의 일상 속 짜장면 이야기가 축제의 한 부분으로 재탄생한다.짜장면과 어울리는 와인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짜와회담’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짜와회담’과 ‘짜장담화’ 프로그램을 통해 짜장면과 와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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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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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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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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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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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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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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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AI를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선도할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I기술혁신 성과를 이룬 기관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재능대는 AI-X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AI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코드 기반 실무형 AI 교육모델’을 도입해 전문대학 AI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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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세정책 입장차…"법인세 정상화" vs "기업 무너져"
여야는 10일 세법 개정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첨예한 시각차를 드러냈다.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법인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 걸쳐 1%포인트씩 인상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법인세 인상에 반대하면서 논란을 예고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법개정안 토론회에서 "올해 세제 개편안의 핵심은 기존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재정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그 첫 번째 과제가 바로 법인세 정상화"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지난 정부 3년 동안 무분별한 감세 조치로 재정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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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술 빗장' 풀었다...AI·헬스케어 미래 먹거리 공개
삼성전자가 12년 간 닫아둔 문을 열었다. 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며 1조1419억원 규모의 민간 R&D 지원 성과를 대외에 알리기 시작했다. 단순한 포럼 공개를 넘어 삼성이 기술 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러한 기술 공개 전략의 변화는 삼성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880개 과제 중 상당수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