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에 참가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짐펜트라'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올해는 각국 의료 전문가 1만3000여명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소화기학은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로, 특정 연도를 기준으로 해당 저널의 논문이 인용된 정도를 판단하는 척도인 논문 영향력 지수는 29.4를 기록 중이다.셀트리온이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 (Subcutaneous Infliximab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램시마SC’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을 위한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장기간 처방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인플릭시맙 성분을 보다 간편히 투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학술지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로, 논문 영향력 지수가 29.4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CT-P13 SC는 유지 치료 54주 시점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치료 유효성 결
셀트리온은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학술지에는 셀트리온이 크론병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는 이들 환자를 짐펜트라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 등으로 나눠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54주 차에 짐펜트라 투여군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치료 유효성 효과가
셀트리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에 참가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짐펜트라'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9일 크론병 환자 180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셀트리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에 참가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짐펜트라'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현지 의료진들의 처방 선호도
셀트리온이 이달 18∼2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소화기학회'에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DDW는 소화기학·내시경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이번 학회에서는 의료 전문가 1만3천여 명이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짐펜트라 임상 3상은 54주간 크론병 환자 180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237명을 대상
셀트리온이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짐펜트라’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DDW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올해는 각국 의료 전문가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학회에서 셀트리온은 지난 19일 크론병 환자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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