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한국은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 순으로 달려 38초49로 우승했다.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38초78로 2위, 홍콩이 39초10으로 3위를 했다.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던 중국은 실격 처리됐다.지난달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광주광역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재성과 강다슬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각각 한국 육상 남녀 400m 계주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이재성 선수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준혁 선수와 함께 38초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국은 이 종목에서 그동안 1981년, 1983년, 19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 자매우호도시와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하고 국제 청소년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4개 자매우호도시의 스포츠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했다. 구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5월 27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 당일 △구미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간담회 △체육 실무자 협의 △지역 산업 시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 △환영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한국에서는 지난 1975년 서울서 제2회, 2005년 인천서 제16회 대회가 열렸지만 지방 중소도시에서 열리기는 구미가 처음이다.아시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함께 구미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꿈, 구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임 선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임은지는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출전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육상 종합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임은지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3일 차는 구미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감동의 무대로 기록됐다. 29일 밤 11시가 넘은 시각, 대한민국의 간판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 큰 환호를 안겼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우상혁 선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한 도약을 이어갔다. 특히, 우상혁 선수의 소속지인 용인시에서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용인시체육회가 직접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해 구미 현장을 찾았으며, 지역 간 스포츠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구미 금오고등학교의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선수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임은지 선수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출전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육상 종합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무대다.올해
구미시가 재배한 프리미엄 멜론이 국제 스포츠 무대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구미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하미과 멜론 재배 확대 보급사업의 결실을 맺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5월 27일 개막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미과 멜론 시식행사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시식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구미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직접 알리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서 재배된 하미과 멜론을 직접
구미시가 재배한 프리미엄 멜론이 국제 스포츠 무대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구미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하미과 멜론 재배 확대 보급사업의 결실을 맺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5월 27일 개막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미과 멜론 시식행사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시식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구미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직접 알리는 계기로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서 재배된 하미과 멜론을 직접 맛보며 높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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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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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경부선·경인선·안산선·경의중앙선 포함되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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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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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여름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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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맞손…압구정 2구역 혁신설계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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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객 대상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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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해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당일 여행의 최적지인 동해시는 KTX와 ITX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권 등 기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숙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나홀로 여행족을 포함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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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러 군용기 파괴 강력 대응 밝혀"…이란·아프간 등 12개국 입국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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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최근 러시아 내륙 공군기지 공격에 대한 "강한" 대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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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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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는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요실금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특히 의료비 지원과 함께 의료기기를 활용한 요실금 예방 및 치료까지 포함하는 이중 케어 체계를 도입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중 요실금 진단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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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올해 경로당 37곳 '그린리모델링' 국비 포함 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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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37개 경로당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군은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7개소가 선정돼 국비 4,54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내 최다 사업량으로 횡성군은 선정된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선정된 경로당은 △외벽·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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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출범 ᆢ2천여명 줄서?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2천 여명이 줄을 섰다는 설이 들린다.물론 장.차관은 물론 하위직까지 일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내각에 입성하는 일설에 따른 인물들을 유추해 보도한다물론 이미 내정된 인물들이 있다.이는 정당에서 추천한 인물로 추정된다그러나 발탁은 이재명 대통령 선택에 달렸다.- 국무총리: 김민석 - 비서실장: 강훈식 •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경제수석: 이억원 하준경 • 인공지능정책수석: 임문영• 홍보수석: 이영성• 대변인: 강유정• 해외언론비서관: 최성아• 춘추관장: 김상호• 총무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