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서비스 경쟁 대회 '2024 서비스 올림픽'을 개회했다고 26일 밝혔다. 2002년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 대상 기술올림픽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18년 글로벌 대회로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한국,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14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해 2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서비스 올림픽에서는 LG전자 엔지니어들의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PC·모니터, 소형가전, 가전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수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