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안심이 관제’ 운영 시간을 심야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심이 관제’는 폐쇄회로TV와 안심이 앱을 연계하여 위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심야 시간대에 운영되었으나,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했다.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구민은 ▲폐쇄회로TV, 경찰서 지구대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길을 알려주는 ‘안심경로 안
청도경찰서는 지난 24일 금천파출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성 범죄가 발생을 예방 및 홍보활동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금천 남·여 자율방범대, 경찰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금천파출소 자율방범대는 24일 동곡시장~금탑삼거리, 동곡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요사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성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및 대응하고자 금천 남, 여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페인과 관내 주민을 상대로 전단지를 배포 하며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은 25일 마약류 확산에 강력 대응하기 위한 ‘울산시 북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제224회 북구의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급증하는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위기의식을 반영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
충북 제천시가 도내 최초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의 개인정보보호에 나선다. 최근 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14일 ㈜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해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제천시에 주소가 되어 있고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은 0504로 시작하는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은 마약 범죄에 사용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마약류 관련 범죄의 확산을 막고, 범죄수익을 환수하며,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현행법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해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범죄에 사용된 계좌를 지급정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마약 범죄와 관련된 계좌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급정지 조항이 없어, 수사기관이 마약 범죄를 적발하더라도 해당 계
부산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청소년 금융 범죄와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초등학생 금융·경제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7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역할 놀이와 토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개념, 올바른 소비 습관, 경제 시스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1일 4차시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청소년 금융 범죄와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초등학생 금융·경제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7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역할 놀이와 토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개념, 올바른 소비 습관, 경제 시스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1일 4차시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월 25일까지 배부된
울산 중부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중구,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울산대학교와 ‘2025년 빈집 돌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빈집 관련 범죄 분석 및 셉테드 사업 추진, 순찰 활동 강화 △빈집 현황 조사와 정보 공유, 빈집 철거·정비활동 확대 △환경개선 사업 등 자치경찰업무·행정 지원 △빈집 관련 강의 개설,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자문 지원 등이 있다. 2025년 빈집 돌봄 프로젝트는 2024년 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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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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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주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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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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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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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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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독일 복귀 가능성 제기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영국과 독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공격진 개편을 위해 손흥민을 주요 타깃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뮌헨은 윙어 자원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손흥민의 경험과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이 팀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 SV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뒤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는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150골 이상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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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 위반 명백..‘충격’”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는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제는 오름 불놓기 사유가 산림보호법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그동안 불법으로 오름 불놓기를 해왔다는 게 충격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녹색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이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가 산림보호법에 위배 되느냐는 감사청구 결과를 4일 공개했다.산림보호법 제34조 1항은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등을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산림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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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임업 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025년 3월4일부터 3월16일까지로, △이에스지, △임업·산촌, △임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15명의 국민을 선발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국민참여혁신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주요사업 및 혁신과제 관련 아이디어·의견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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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71.7억원 규모 3자 배정 추가 유증 결정
카이노스메드가 71억7000만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3자 배정 유상증자 잔금 납입이 지연되면서 투자자와 기존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는 것을 불식시키고 추가 자금 확보를 통해 경영 안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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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1079명 신입생 첫걸음
경북전문대학교는 4일 오전 10시 인문사회2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창학이념 낭독 △신입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총장 입학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연하늘, 함정민(철도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