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지방선거를 1년 앞둔 경남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과거의 전례로 볼 때 대통령 당선자가 진보후보냐, 보수후보냐에 따라 경남에서도 지방선거 결과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년 6월 3일로 경남 정치권은 선거가 1년 정도 남은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국정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여야 지방선거 명암이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송순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방선거까지 남은 1년은 도민이 새 정권을 평가하기 충분한 시간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