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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날 미추홀구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인천시의회는 12일 용마루 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민원 현황과 학교 신설 방안을 논의하는 인천시교육청-시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용마루 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0㎡ 등을 조성했고, 작년 11월 용현자이크레스트 2,277세대가 입주하면서 계획 세대 4,647세대가 대부분 입주를 마쳤다.그러나 용현자이크레스트 취학 예정 아동수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24년 2학기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창업농장학생’을 9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지원규모는 43억원이다. 자격은 4년제 대학 3∼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이어야 한다.장학금은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250만원이다.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종사를 해야 한다.신청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현행 나눠 먹기식 의장 선거’를 과감히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30일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이효송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으며, 초교 4학년 때 처음 전국 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추진한 김해시 ‘고향사랑기금사업’이 결실을 봤다.김해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3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해 지역 61개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운전 스티커 1428개
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당초 계획했던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 데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말 열리는 '2024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 통합학교인 가칭 금송초·중 신설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다.학교 위치는 동구 창영동 110의 10이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사업비는 561억원이고 학생 수는 초교 438명, 중학교 375명으로 예상된다.당초 시교육청은 동구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는 우리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목표로 시립국악단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0개교를 선정했다.이번 음악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립국악단원 10여명이 직접 교실을 방문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교시 수업 시간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1교시 동안 진행되며, 정악 합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가 '조물조물 도자기 체험교실'을 통해 조선 시대 백자의 변천 과정을 공부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장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특색사업으로 '조물조물 도자기 체험교실'을 열고 군포시 산본동 1057-4 소재 ‘조선백자 요지’를 방문해 문화탐방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산본2동 관내 곡란·산본·광정 초교 등 학생 45명과 학부모 45명 등 총 90명이 함께 했다. ‘조선백자 요지’는 조선 전기
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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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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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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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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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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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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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대구·경북의 자존심’ 지키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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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8주년 기념일올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지역민과 소통하는 신문'을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한 대경일보가 벌써 18돌을 맞았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많이 발전했고, 그 사이 전국 수천 개에 달하는 지역신문 중에서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열악한 지역여건 속에서 언론의 역할을 다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니 어느덧 1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여유 없이 달려온 세월이었습니다.먼저 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18살이 되도록 키워주신 애독자와 지역민의 충고와 격려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본지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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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변화를 꿈꿨지만 변한건 없다"
지금 우리 교직 사회에는 ‘격화소양’라는 사자성어가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으로, 사태의 본질에는 다다르지 못한 채 단지 외양에만 골몰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관료들의 무지몽매를 비꼬는 말이다.지난 1년여 동안 ‘교권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라는 큰 뜻에는 일치했지만, 그 방향과 해법이 사태를 비켜서게 만들고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지적은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선생님의 안타까운 희생을 방관할 수 없었던 수십만의 선생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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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영장 등이 있는 신축 공공시설에 가족 탈의실ㆍ샤워실ㆍ화장실 설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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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시가 조성하는 주요 공공건축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샤워실과 가족 화장실 등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흥덕청소년문화의 집‧기흥국민체육센터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백종합복지회관 등 수영장이 들어서는 시설에 가족 샤워실ㆍ화장실 등 가족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지난달 24일 지역 내 2개 특수학교‧특수학급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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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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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난 14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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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대구 원정서 0-1 패...2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2주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 골키퍼가 선발에 복귀했고,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가 2선으로 한종무, 헤이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1분 박용희가 제주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