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6일 남원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개 부문 6명을 확정했다.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상이다.문화장 박강용씨는 현 남원시 옻칠공예관 관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남원시를 대표하는 옻칠장인이며, 특히 전통 목공예산업 계승발전 및 옻칠산업연구를 통해 남원시가 옻칠 공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체육장 한병산씨는 현 남원시체육회 이사 및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종합우승은 천안시, 당진시와 서산시가 2, 3위를 차지했다.폐회식은 금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지역의 풍취를 전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그동안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성적발표와 시상과 함께 박범인 금산군수가 환송사로 그동안에 금산군에서 땀과 열정을 전한 모든 선수를 격려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장이 폐회선언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부여군는 지난 4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와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350여 명의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했다.홍은아 부여부군수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부여군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금산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시민체육관에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단식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가봉진 수석 부회장, 출전 선수,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28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볼링, 역도 등 17개 종목 출전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운 더위 속에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인제문화원의 인제군 민속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속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시군 민속단이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선보이며 경합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는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경연에서 인제군 민속단은 ‘인제 뗏목 소리’를 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6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 ‘제주청년작가’로 선정된 김규리, 김지오, 이가희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김규리 작가는 자아 형성 과정에서 내면 갈등과 경험을 작품에 투영했다. 작품을 구성하는 족보는 과거의 경험을 상징하며 나뭇가지, 모래, 밀가루와 같은 유기물 재료는 분해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김 작가는 증극 베이징에서 전
당진시는 지난 7일 금산군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며, 지난 6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3위 달성에 이어 다시 한번 체육강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금산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천안시, 서산시, 아산시 등 주요 경쟁시군에 비해 출전선수가 적어 많은 고전을 예상하였으나 육상·당구에서 종목별 1위를 달성하였고, 육상·배드민턴·파크골프에서 종목별 2위를 달성, 수영·볼링에서 종목별 3위를 달성하는 등 작년 대비 많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일원에서 열린다.거제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의장의 주재로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3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24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첫째 날 기념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개박공연은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김연자, 김태연, 허용별, 기프트, 태버, 한요한,
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되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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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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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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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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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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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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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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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연내 해체 승인’ 사실상 무산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수명이 다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의 해체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 대한 원자력 규제 기관의 ‘2024년 중 해체 승인’이 사실상 무산, 해체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목표로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는 해체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도 정작 해체를 시작하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업계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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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급증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이 허위로 표시돼 신고된 건수가 최근 5년간 1만6944건으로 이 중 98%인 1만6511건이 오픈마켓에서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오픈마켓 허위표시 신고 건수는 △2020년 3031건 △2021년 3229건 △2022년 3549건 △2023년 3780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8월까지 신고 건수도 2922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특허가 97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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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공업 생산·소비·건설수주액 호조
올해 8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과 소비, 건설수주액 모두 전년동월과 비교해 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지방통계청은 1일 ‘2024년 8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지난 8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3.7% 증가했다. 출하는 2.1% 늘었고, 재고 보합세를 기록했다.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금속가공 등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 전기장비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 자동차 등은 줄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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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M정박지 안전개선·북신항 활성화 추진
울산본항에 위치한 2000t급 이하 선박이 이용하는 M정박지의 안전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 마련이 동시에 추진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M정박지 운영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올 연말까지 결과를 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으로 UPA는 최대 수용 능력과 한계풍속 등의 안전관리 기준을 추가로 마련해 해양 사고 위험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북신항 취급화물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방안도 이번 연구 용역에 포함됐다. 김재균 UPA 사장은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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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유식풍력, 울산 해상풍력단지 기초 지반조사 완료
울산 앞바다에 1.125GW 규모 해상풍력단지를 추진 중인 한국부유식풍력이 375㎿ 규모 1단계 ‘이스트블루파워’ 사업지에 대한 기초 지반조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지난 8월부터 한달여간 지반조사 전문 업체 씨호스의 해양지질 탐사선 지오 마리나를 통해 지반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부유식풍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풍모 터빈의 위치 선정에서부터 터빈과 해상 변전소의 기초 설계, 해저 케이블 경로 계획 등에 지침이 될 해저 지질 조건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환경영향평가 승인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