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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5년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환영하며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자문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통일 퍼포먼스, 영상 시청,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홍보, 전시, 먹거리 등 통일 체험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의 기회
강릉시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여름철 지역의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 잡은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주문진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이번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이 결합된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목표로 특색있는 먹거리,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및 경품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국내 대형마트 3사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초저가 행사를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산지와의 상생, 가성비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철 한상 기획전’을 열고 국산 소형 ‘상생 파프리카’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개당 69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밖에도 삼계탕용 영계는 올해 최저가인 2490원에, 찰옥수수는 2990원에 선보이는 등 보양식과 여름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홈플 히
합천군관광협의회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목천중학교 졸업 동창생 10명을 대상으로 ‘합천 1박 2일 생파 여행’ 시범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합천의 로컬 콘텐츠와 자연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지역 먹거리, 복고풍 감성, 수상레저 등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여행은 합천로컬푸드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로 시작해, 영상테마파크에서 옛 교복을 입고 세트장 곳곳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수립을 앞두고 농업·농촌·먹거리 관련 단체들이 농정의 대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가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구체적 이행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농정 대전환을 위한 국정과제 토론회’는 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 주관, 이원택·문금주·문대림·서삼석·송옥주·윤준병·이병진·임미애·임호선·전종덕 국회의원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3연전에서 '파트너사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파트너사 패밀리데이’는 ‘승리를 위한 동행 : G-파트너스 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환경미화, 경호, 응원단, 그라운드 관리, 구내식당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동행해온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사 임직원 가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단은 야구 관람 티켓과 자이언츠 기념품,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7월 1일에는 사직야구장 그라운드를 책임지는 키퍼들이 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자체의 섬과 공원, 항만 등에서 K-드론배송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드론배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드론배송 실증을 7월부터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K-드론배송은 지금까지 제한된 범위에서 운영되던 실증을 넘어,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형과 생필품‧택배‧먹거리 등 배송 수요에 대응하며 국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단계로 진입한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가 5일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플리마켓’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공예 제품 등의 수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 △각종 생활용품을 진열한 홍당무 마켓 △각지에서 기부받은 옷과 각종 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이 운영됐다.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는 색소폰,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의 음악 공연과 설성플리마켓 3행시 짓기 대회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주민들
충남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고추구기자축제 빨간맛 특화음식존 운영 ▲노후 체험휴양시설 리모델링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으로 농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우선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민간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선보인 야간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포송마차’가 2주간 수 만 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송마차 축제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의 형태로 열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30여 개의 포장마차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포항 특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해변 야경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항형 야간축제’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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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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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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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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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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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남부·서부1동 자율방범대,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남천 농협 등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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