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기반으로 제주의 음악을 세계 무대로 끌어올리고 있는 ‘The퐁낭’이 다음 달 6일 오후 7시 비인 공연장에서 ‘The퐁낭의 일곱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마음, Myself’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정규 앨범 2집 수록곡과 신곡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음악을 보여줄 전망이다.The퐁낭은 국악을 기반으로 월드뮤직을 지향하는 음악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용하고, 국악의 테두리 안에서 소통과 균형을 잡아나가고 있다.국악, 클래식, 실용음악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자연주의적인 표현을 통해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