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87억 원을 실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88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3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8% 늘었다. 금융비용은 증가했지만, 비용효율 개선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와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삼성카드 총 취급고는 42조27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2023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